바람살이 차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겨울이 점점 다가오지만 아직 겨울이라고 하기에는 말이 안되는데 점점 추워져서 그냥 저량 뉴스를 보다 보니 태풍이 우리나라 근처로 온것 같더라고요.
옆 나라가 잘 막아주지만 태풍이 딱 선을 그어서 영향을 주는것이 아니라서 아마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몇일만 지나면은 완연한 가을 날씨로 돌아오겠지만 지금은 태풍의 영향으 바람살이 찬 편이라서 갑자기 건강이 악화되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추워지면 몸의 곳곳에서 비명을 지르기때문에 추운 겨울을 좋아하지 않는편입니다. 활동도 못하게 되고, 조금만 움직여서 비명을 지르는 몸 때문에 나가고 싶은 의지가 있어도 움직이지 못하는 이런 계절이 정말 싫습니다.
요즘은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별탈이 없지만 예전에는 이맘때는 몸살 감기를 심하게 앓아야 이제 겨울이 왔다고 느낄정도 입니다. 올해는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으니 매해 연례 행사는 지나치지 않고 지난다고 느낌이 강합니다.
위에서 말하였다시피 몇일만 지나면은 지나갈 일이기에 조금은 천천히 나아가도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