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픽업 예약을 담유로 통합하며 — 농산물 소개부터 수령 확인까지
2026년 10월 24일 업데이트. 이 글에서 소개했던 방문 픽업 예약은 지금 담유 안의 농산물·픽업 서비스로 통합했다. 예전 화면을 기준으로 쓴 설명을 그대로 두면 현재 이용 흐름과 맞지 않아 담유 프로젝트의 구현과 공개 화면을 확인하고 내용을 고쳤다.
처음 글에서는 상품을 고르고 방문 시간을 예약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지금은 그 앞에 농산물과 사람을 소개하는 화면이 있고 예약 뒤에는 조회와 수령 확인이 이어진다. 담유 홈페이지, 농산물·픽업, 담유 이야기를 한 프로젝트에서 관리하면서 예약도 같은 사이트 안에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예약 전에 농산물과 이야기를 먼저
담유의 첫 화면은 농사짓는 가족의 이야기와 농산물을 소개한다. 바로 예약 정보를 입력하게 하기보다 어떤 농산물을 전하려는 곳인지 살펴본 뒤 상품으로 이동하는 순서다. 홈페이지에서 농산물을 고를 수도 있고 담유 이야기를 먼저 읽고 관련 상품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
소개하는 방향은 원형을 유지한 농산물이다. 자르거나 껍질을 벗기고 조리한 음식 이미지로 상품을 설명하지 않도록 정리했다. 다만 소개 방향과 개별 상품의 생산 이력은 구분해야 한다. 이전 자료에서 가져온 모든 품목을 가족이 직접 생산한 것으로 확인한 것은 아니므로 그런 의미로 일괄 소개하지 않는다.
이 글에 넣은 이미지는 10월 24일 공개된 담유 홈페이지를 직접 캡처한 화면이다. 화면 안의 인물과 농산물 사진에는 AI로 만든 연출 이미지가 사용됐다. 실제 농장이나 픽업 현장을 촬영한 기록 사진과는 구분해서 봐야 한다.

상품을 고른 뒤 예약으로 이어지는 흐름
농산물·픽업 화면에는 공개된 상품을 모아 두었다. 현재는 딸기 두 종류와 마늘쫑, 참외, 상추, 마늘 등 6개 상품이 있다. 목록에서 품목과 판매 단위를 보고 상세 화면에서 설명과 가격, 장소, 결제 안내를 확인한 다음 예약 화면으로 이동한다.
상품 상세에서 예약을 누르면 선택한 상품이 수량 1개로 들어간다. 예약 화면에서는 수량을 바꾸거나 다른 상품을 추가할 수 있다. 앞에서 고른 품목을 다시 찾는 과정을 줄이면서도 예약을 마치기 전에는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한 부분이다.
가격과 일정은 기능 점검용으로 설정된 내용이며 실제 판매 조건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글의 화면에 가격이 보인다고 해서 현재 그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10월 24일 공개 화면을 확인했을 때에는 예약 가능한 픽업 일정도 없었다. 일정이 열려 있는지와 실제 판매 안내는 방문 전에 담유에서 다시 확인해야 한다.

회원가입 없이 예약하되, 확인할 정보는 남기기
예약은 별도의 고객 회원가입 없이 진행하는 구조를 유지했다. 예약자명은 별칭도 사용할 수 있고 연락 가능한 휴대폰 번호를 받는다. 주소, 생년월일, 이메일을 추가로 입력하는 방식은 쓰지 않았다. 요청사항은 필요한 경우에만 적는다.
휴대폰 번호는 일정 변경 연락과 예약 조회·취소 확인에 사용하므로 전체 번호를 입력한다. 입력 항목을 줄인다고 해서 연락과 확인에 필요한 정보까지 없애지는 않았다. 관리자 목록에서는 전화번호 일부를 가리고 상세 화면에서 연락처 확인을 펼치면 전체 번호를 볼 수 있다.
예약 후에는 예약번호와 입력한 휴대폰 번호로 내용을 조회한다. 고객 취소 기능도 있지만 모든 상태에서 취소할 수 있다고 안내하지는 않는다. 완료된 예약 등은 현재 상태에 따른 제한을 받는다. 예약번호와 번호를 대조하는 절차는 문자 인증을 통한 본인 확인과도 다르다.
예약 건수와 상품 수량은 따로 다루기
예전 글에서는 날짜별 예약 가능 수량이라고 뭉뚱그려 적었다. 담유의 현재 구현에서는 일정의 정원과 상품 수량을 구분한다. 정원은 서비스 설정에 따라 예약 건수 또는 인원으로 계산하며 상품을 몇 개 고르는지는 별도로 처리한다. 상품 수량과 방문 정원을 같은 숫자로 설명하면 운영 방식이 달라 보일 수 있다.
예약 금액은 서버가 상품 정보와 수량을 기준으로 계산한다. 예약 당시의 상품 정보도 함께 남기므로 이후 상품명이나 가격을 바꾸더라도 기존 예약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운영자가 상품을 수정하는 일과 이미 접수한 주문을 처리하는 일을 구분하기 위한 구성이다.
통신 문제로 같은 예약 요청이 다시 전송될 때에는 같은 요청인지 확인해 기존 예약을 반환하도록 했다. 화면에서 예약 버튼을 눌렀다는 사실보다 실제로 접수된 결과를 기준으로 안내하려는 처리다. 이 글을 갱신하면서 운영 예약을 새로 만들지는 않았으며 해당 내용은 로컬 구현과 API 문서를 기준으로 확인했다.
전달할 때는 예약번호와 휴대폰 뒤 4자리 확인
픽업 처리 단계는 접수, 준비 중, 완료로 이어진다. 준비 중인 예약을 수령 완료로 바꿀 때는 고객이 제시한 예약번호와 휴대폰 뒤 4자리를 확인한다. 관리자 화면에 확인란을 보여주는 데서 끝내지 않고 서버에서도 두 값이 일치해야 완료하도록 했다.
다른 사람에게 농산물을 건네는 실수를 줄이려는 절차다. 두 값이 맞지 않으면 예약 상태를 바꾸지 않는다. 대리 수령은 예약 확인서와 휴대폰 뒤 4자리를 전달받아 사용할 수 있지만 이를 실명이나 휴대폰 소유 인증으로 설명해서는 안 된다. 확인서 자체를 공개하지 않도록 안내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예약번호를 잃었거나 연락처를 잘못 입력했을 때 자동으로 확인을 건너뛰는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이 부분은 현장에서 편리하다는 말로만 설명하기보다 잘못 전달하지 않기 위해 어떤 확인을 요구하는지 정확히 남겨 두는 편이 맞다.
담유 이야기와 운영 관리도 같은 곳에서
운영자는 상품과 일정, 예약 현황, 공지사항뿐 아니라 담유 이야기의 글과 사진도 관리한다. 이야기에는 관련 상품과 유튜브 주소를 연결할 수 있다. 소개를 읽고 상품을 살펴보는 흐름이 홈페이지의 짧은 문구에서 끝나지 않도록 만든 기능이다. 현재 공개된 예시 글은 실제 운영 성과나 고객 후기와 구분한다.
이번 통합으로 결제와 알림까지 모두 연결된 것은 아니다. 결제는 아직 미연결이고 알림은 이벤트를 저장하는 단계까지 구현돼 있으며 실제 발송은 연결하지 않았다. 예전 글의 스마트스토어 연동 설명도 현재 기능으로 오해하지 않도록 뺐다. 예약 접수, 결제, 알림 발송은 각각 확인해야 하는 일이다.
방문 픽업이라는 기본 목적은 그대로다. 다만 지금의 담유에서는 농산물을 소개하고 고른 상품을 예약으로 이어 주고 전달할 때 다시 확인하는 과정으로 정리했다. 앞으로 운영 결과를 미리 적기보다 현재 구현한 흐름과 아직 준비가 필요한 부분을 나누어 기록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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